12년만에 방문한 광주. 광양불고기는 유명하다지만 상무지구에서 가까운 곳에 맛집은 드물었다. 그러다가 오리탕이 유명하다기에 방문한 식당은 영미 오리탕.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진한 국물 곱게 갈은 들깨 + 된장 + 오리육수가 아주 진하게 만드는 국물맛이 일품.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지만 계속 먹었다. 신선한 미나리 개인별로 신선한 미나리가 한 바구니씩 나온다. 샤브샤브처럼 미나리는 살짝대쳐서 오리고기와 또는 그냥 먹는다. 진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리필은 ₩3,000 (정말 미나리를 사랑한다면) 찍어먹는 재미 초고추장?과 들깨 가루를 섞어서 찍어먹는 장을 함께한다. 미나리, 오리와 잘 어울리는데 먹다보면 초고추장을 좀 많이 먹게된다. 그래도 별미. 사철탕과 같은 장 찍어먹기. 둘이서 아~주 배불리 먹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