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고령화 되고 있습니다. 개인으로서는 인생이 길어진다는 얘기인데요. 인생의 중반부로 향해가는 저로서도 가끔 앞으로 긴 시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는 원론적 질문에 빠지기도 합니다. 고민해도 답이 잘 안나오죠:) 학생때는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하면돼라고 들어왔는데, 이제 스스로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좋은 분들도 많이 조언해 주시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입니다. 많은 분들이 너무 잘 아실거 같기도 하네요. 이 책은 5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노인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아래와 같은 질문에 답을 해주네요. 평생을 살아오면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입니까? 서른 즈음을 보내면서 제가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