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과 부동산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패스파인더(pathfinder)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2.5 + 알파 단계가 한창인 요즘 일요일 저녁 오랫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나갔습니다. 배달을 시키기엔 늦었고, 날씨가 너무 추워 배달시켜도 음식이 식어올 것 같았죠. 이왕 오랫만에 나가서 먹을거면 배달로 시키기 애메한 국물 요리인 근처에 에머이로 가기로 했습니다. 밖에서는 가게가 혼잡해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실제로는 네명 가족 한팀만 있었네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식당에서 먹는게 그렇게 위험한 것 같지 않았어요. 일요일이라 주방장이 없는지, 추워서 재료가 없는지, 먼저 다 팔렸는지 주문가능한 메뉴는 쌀국수, 볶음밥, 군만두만 된답니다. 할 수 없이 하나씩 주문. 에머이 매장은 대부분 좀 넓을걸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