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및 이직

이직시 안식월 만들기에 대한 생각

스위트스팟 2020. 8. 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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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초 계획 중 직장인들이 생각하는게 뭘까요?  이직은 그 중에 중요한 한가지인데요. 새로운 업무 기회, 연봉 인상, 커리어 전환을 위해 늘 고민하는 부분이죠.  오늘은 성공적인 이직처를 구하고 고려해볼만한 안식월, 즉 직장인으로서 꿀 휴식을 가져야하는 이유에 대해 공유해봅니다.

 

이직을 몇 번이나 하게 될까?

평생 직장의 개념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예전 같으면 한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안정정 은퇴를 하는게 미덕으로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지만, 정말 오래 전 얘기죠.  이제 대부분 직장인은 적게는 1~2번,  많게는 5번 이상 이직을 하게 됩니다. 통계로 보니 10년 사이 평균 이직 횟수가 1회, 약 30% 정도 증가했네요. 최근 다양한 스타트업이 늘면서 평균 이직 횟수는 통계보다 훨씬 높아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직장인 연차별 평균 이직횟수 현황입니다. 과거대비 ~30% 수준 증가하네요. 
직장인 연차별 평균 이직횟수 현황입니다. 과거대비 ~30% 수준 증가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도 지금 3번째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체 통계의 11년차 이상이 4.2회이니 전체통계 보다는 적게 했네요. 개인마다 이직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겠지만, 이직 경험은 보다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는데에 있어 스스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직자들은 알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이직시 안식월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제가 제안드릴 이직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1달 이상 길게 본인만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하는 일입니다. 본인이 계획한 커리어 패스, 연봉, 회사의 인지도, 위치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시기마다 이직을 결심했고, 원하는 회사로 성공했다면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기전에 충분한 휴식기를 갖는데 의미를 둡니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을 준비를 하는 거죠. 

일반적으로는 떠나는 회사에서는 후임자가 지정되고 하던 업무가 잘 정리될때지 있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서는 하루라도 빨리와서 업무를 해주기를 요구합니다.   이직시 잘못하다간 끝까지 일하다가 늦게 퇴사하고 예상보다 빨리 입사하게 되어 본인의 시간을 갖기 어려워집니다.  바로 일하기를 원하는 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기회를 놓치게 되는 거죠. 

 

1. 떠나는 회사에 미련을 버리세요.  

 

갈사람을 빨리 가야합니다. 
보스에게 굳바이

물론 떠나는 직장에 오래다녔다면 아쉬움도 있을수 있고, 업무도 잘 인수하여 좋은 모습으로 떠나는게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이미 퇴사의사를 밝히고 기간을 정했다면 과감하게 나와야 합니다.  떠날회사에서 몇 일, 몇 주 더 근무한다고 바뀌는 건 없습니다. 회사는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예정된 시간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정리해주고 퇴사, 연장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2.  시간 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 찾기 

직장인은 은퇴 전까지 매년 직장에서 15일 정도의 연차와 추가 휴가를 받게 됩니다. 1년에 보통 1주, 길게는 2주정도를 붙여서 쉴수 있죠. 그런데 직급이 올라간다면 길게 쉬는 일은 더 어려워 지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남들 다 쉬는 휴가철에 쉬어야 한다면 여행 등에 비용은 상당히 올라가죠. 

시간이 지나면 돈보다는 여유 시간이 없어서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직시기야 말로 인생에서 몇번오지 않는장기 휴가를 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해보지 못했던 여행, 배우지 못한 운동이나 취미, 가족과의 충분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물론 돈을 벌수 없는 기간의, 경제적인 임팩트는 개인마다 다르니 기간을 잘 고려해야겠지요.

3. 국민연금/건강보험의 자격유지는 고려하세요.

국민연금은 납부 예외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1355 콜센터로 전화해서 납부 예외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건강보험의 경우 지역가입자로 변경되어 집니다. 직장을 다닐때 내고 있던 건강보험료를 납구할 수 있는 제도로 건강보험 임의 계속 가입제도가 있다니 금액이 변경될 경우 확인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이직 전 휴식 기간이 1~2개월이어 아주 깊게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직한 회사가서 알아서 밀린 돈을 내게 되더군요.

 

마치며

이직은 인생이 걸린 매우 중요한 결정이죠. 그리고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개인적인 준비는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이직시 고려해 볼만한 안실월 갖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공유해봤습니다. 

성공적인 이직 및 휴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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