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Book

책 리뷰 "맥킨지 차트의 기술"

스위트스팟 2014. 5.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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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raphic이 인기입니다. 무엇보다 그림이 글보다 눈으로 이해하고 쉽고, 또 인상에도 많이 남기 때문일케죠. 때론 만든사람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표현력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Infographic은 아니고, 인포그래픽의 기초인 차트 그리기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직장인들은 차트 그리기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회사의 문서에 비쥬얼, 즉 차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상사 또는 고객과 커뮤니케에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고 또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추이 차트, 바 차트 위주로 그리곤 하죠. 회사가 워낙 시간적인 흐름에 따라 실적을 관리하기도 하니까요.

 

 

그럼 주먹구구식 차트 그리기를 탈피할 수 있는 책을 먼저 소개합니다. '맥킨지, 차트의 기술'

 

 

 

책은 차트를 그리는 방법만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먼저 한장의 보고서, 차트가 포함된 문서가 의미하는 메세지에 중점을 두라고 설명합니다. 즉 작성자의 의도, 메세지를 먼저 명확히 설정해야 하고, 차트는 그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Communication의 도구라는 거죠. 다양한 사례는 실제 보고서를 보면서 요렇게 메세지 전달이 되는구나를 배울수 있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차트의 목적과 종류에 대해 구조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맥킨지 식이라네요 :) 내용은 구성/항목/시간적 추이/도수분포/상관관계로 나눠지는데 이에 대해 매칭되는 원/가로막대/세로막데/꺽은선/점 중 차트 형태를 알려주죠. 숙지한다면 매우 효과적인 프레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뒤에 다양한 차트와 PT안에서 사용되는 이미지들열거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형태를 한번 쏵 훌터보는 것만으로도 비주얼에 대한 접근법을 리프레쉬 할수 있어요.

 

 

그럼 책의 내용과 맥락을 같이하는 차트 종류에 대한  아래 그림을 한번 참고해보세요.  기본적인 차트의 종류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차트를 그리는 것이 효과적인가를 아주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일명 Chart Starter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원하는 메시지에 따라 차트를 고르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 해놨습니다. (단점 영어임)

 

 

[차트 종류 참고]

 

 

맥킨지 차트의 기술은 새롭게 일을 시작하시던 분이건, 기존 보고서에 차트를 많이 사용해보셨던 분이던, 한번쯤 본인의 보고서를 위한 차트의 기본기, review를 위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끔씩 가볍게 리마인드 해 볼 필요도 있구요.

 

바쁘신 분들은 차트 종류에 관해 도식화된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Source: www.kolaganti.com

www.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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