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Book

책 리뷰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스위트스팟 2014. 5.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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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은 저자의 Goldman Sachs, McKinsey&Company, Harvard Business School 경험을 방탕으로 한 자기계발법, 관리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은 뱅커/컨설턴트/MBA에서 경험을 잘 대변하는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기준서를 읽은 기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HBS에서 가르키는 기법을 글로써 우리모두 알수는 있지만, 실제 경험으로 체득한 사람이 이해하는 수준과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가지 포인트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기억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리뷰 올립니다. 기본을 알고 가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일이니까요. Back to Basic....

 

결론을 이끌어 내는 사고법

저자의 사고법은 So What과 Why So 입니다. 문제해결의 핵심질문이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도 회사내에서 모든 보고서와 활동의 중심에 이 두 질문을 염두해 두고 집요하게 해법을 찾는다면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종이와 펜을 들고 사무실을 떠나자

저자는 종이와 펜을 가지고 머릿속의 생각을 자료롭게 정리하며 해결책을 찾기를 권합니다. 저도 요즘에는 종이와 샤프를 가지고 보고서나 문서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볼펜으로 했었는데, 샤프를 쓰며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구상해 보는 작업이 더 효과적인 생각이 듭니다. (수정이 가능하여, 산출물이 나올때까지 다시 생각하고 보완하기 쉬운거 같아요). 이러한 작업의 이점은 직관을 개발하라는 주제의 책'실용주의 사고와 학습'에도 자세히 기술되고 있습니다.

 


 

적절한 질문을 던져 의견을 이끌어 낸다.

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저자가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적절한 질문은 상대방의 의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또 회의내용을 깊이있게 해주는 장치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회사내에서도 어떤이슈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상대방에게 적절한 질의를 통해 해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은 유효한 테크닉을 배우는 태도로 빠른 속도로 읽어내려 가면 좋을듯 합니다 (서점에서 서서 읽어도 될듯). 그리고 무엇보다, 꼭 1개라도 실행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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