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및 건강

정리하는 뇌 책 리뷰

스위트스팟 2020. 6.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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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책 리뷰

안녕하세요. 패스파인더(pathfinder)입니다. 

오늘은 정리하는 뇌라는 책 리뷰를 공유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생각 처리 습관

직장인으로서 생활을 하다보면 중요한 프로젝트의 보고, 처리해야할 잡무, 정기적 미팅 등 회사일은 밀려오고, 가족, 건강, 돈과 관련된 개징적 이슈들도 갑자기 겹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머리속이 온통 복잡해지고 스트레스 지수가 치솟는 경우를 가끔씩 경험하게 되죠. 

복잡, 당혹스러운 상황 속에서 산만한 머리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봅니다.  

대단히 성공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를능동적 분류”를 통해 접근합니다. 능동적 분류 방법론은 대니얼 J. 레비틴의 정리하는 뇌의 방법론을 참고했습니다.

 

간단 리뷰: 잘 이해하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간단 리뷰: 잘 이해하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식으로 일을 분류하는 것 입니다. CEO가 정리하는 회사업무를 기준으로 해봅니다.   

  • 당장처리해야 할일. 사무실이나 동업자로부터 날아온 이메일, 청구서, 법률 서류 등이 포함. 당장 처리해야할 것과 며칠에 걸쳐 처리할 것으로 다시 세분화 합니다.

  • 중요하지만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 . 검토가 필요한 투자보고서, 주요 기사, 모임 행사 초대장 등이 여기 포함됩니다.

  • 중요하지 않고 나중에 처리해도 되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어야 할것. 연하장, 잡지

  • 버릴 것으로 분류합니다.

이러한 능동적 분류가 왜 중요한지 개인적인 생각과 책의 뇌과학에 대한 내용을 조합하여 생각해보면

 

첫째, 능동적 분류 과정은 일의 우선순위를 만들어준다.  

되는데로 들어온데로 일을 하기보다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여 우선순위를 잡는 건 성과와 시간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분류를 통해 일을 구분하고 우선순위 (중요하며 시급성을 요하는 또는 family-first이도 있겠다)를 잡는게 곧 성과,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건 다 공감됩니다.

둘째, 능동적 분류 과정은 나도 모르게 내 뇌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이건 '정리하는 뇌'에서 설명하는 이론이기도 한데 이렇게 분류후 일을 시작하게 되면 되는 자기가 하는 일이 지금 이 순간에 당연히 하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며 자기도 깜짝 놀랄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다른 일은 나중에 해도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금의 일에 뇌를 집중하게 해준 답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잡스러운 일은 지금의 본인의 뇌에서 지우는게(at least 당분간은 그 생각에 의해 잡음이 생기지 않게) 중요합니다.

다양한 일들에 대한 정리의 부담을 뇌가 계속 인지하고 작동하게 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뇌가 잊고, 외부 세계로 넘겨서 관리하도록 하는 것 입니다.  

 

 

실제 생활에서 활용 방안

1. 캘린더 활용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외부세계로 넘기는 작업캘린더를 써서 사용합니다.  

아직 책상위에 달력을 사용하는 직장인이라면 점심 약속 정도를 캘린더에 적어놓음으로써 잘보이고, 계속 신경써도 안되는 것과 같은 거죠.  스마트폰 캘린더에 일정과 태스크를 적어놓음으로써 어떤 이슈에 대해 고민/준비/ 실행할 시기와 그 시간을 정해둡니다.  다양한 to-do 관리 앱이 있지만 캘린더와 태스크 앱을 동시에 쓰는 것 자체도 때로 불편함이 있습니다.

외부세계로 넘기는 접근방법을 좀더 생각해봅니다. 본인에게 우선순위가 있는 일이 더 중요하고, 그 일들을 지속하는게 시간당 가치가 더 높다면, 결국 다른 우선순위가 낮은 일들은 아웃소싱으로 처리하는게 궁긍의 해답이긴 할 거 같아요

2. 타이머 사용

참고로 뭔가 바쁘게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해야할 일이 있을때 스마트폰의 타임머 기능을 써보길 권합니다.  예를 들어 1시간 동안 어떤 주제에 대해 리서치를 집중해서 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물리적 제약과 제약이 있다는 의식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Timer 얼마나 써봤나요?
Timer 얼마나 써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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