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Place

미국 대도시 여행팁

스위트스팟 2014. 5. 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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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New York 같은 미국 대도시를 계획 중이 신가요?  멀리까지 가는 여행을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안돼는 경우도 있고 또 뉴욕 같은 대도시는 걸어다니는 경우도 많아, 걷는 도중 근처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여행의 재미라고 생각되네요.  무심코 지나가다 New York에서 놓쳐서는 안될 맛집을 쉽게 지나치실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App은 미국의 대도시 여행에 꼭 필요한 App입니다. Yelp인데요. 

Yelp 2004 San Francisco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였고, 지역기반의 고객 review를 제공하는게 초기 비즈니스 모델이 었습니다. 현재는 3천만개 이상의 리뷰와 스타트업에서 주식까지 상장한 회사로 성장했죠. 대단합니다.

 

Yelp의 좋은 점을 알려드리면,

먼저 찾아보는 재미가 있죠! Yelp에서 pizza brooklyn을 검색하시면 브루클린의 유명한 Pizza집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바로 Nearby를 눌러서 검색을 해도 인기 식당과 카페를 볼수도 있습니다.


 

 

[리뷰가 엄청난 그리말디 피자 랭킹이 1등은 아닙니다]

 

이렇게 나온 랭킹결과에는 마케팅적 요소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요, 랭킹보다는 리뷰 수와 별을 체크하시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예를 들어 그리말디 피자를 볼수 있는데요. 어떻게 시켜야 하고 best menu가 뭔지를 Review로 소개하고 대표 리뷰를 보여준답니다.  (개인적으로 이 피자집은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스럽습니다. 종업원들이 좀 불친절 했어요)

 

그리고 제공되는 restaurant의 영업정보가 메우 상세하게 기술되고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요일별 영업시간, 카드결제 가능여부, 가격수준, BYOB (Bring your own beverage) 여부 등이죠.  가격은 $$개이면 둘이서 먹어서 음료 1잔씩 + 팁까지(뉴욕은 팁을 15%정도 기본으로 주죠. Tax를 제외한 금액의 2배 정도를 tip으로 주면 문제 없습니다. 뉴욕 Tax가 8%대 입니다)

 

[그리말디 예약을 안 받습니당.]

그리고 BYOB 팁을 드리면 뉴욕의 차이나타운은 BYOB 와인, 맥주가 대부분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차이나타운 근처의 liquor store에서 괜찮은 와인을 사가셔서 종업원을 주면 알아서 컵하고 준답니다. (식당마다 코르크 차지 하는데가 있고 안하는 데가 있죵)

 

Yelp는 사실 음식 정보 뿐 아니라 약국, 병원 등등 지역정보를 전체적으로 제공합니다. 그래서 급하면 drugstore가 어디 있는지 등을 쉽게 찾으실수 있어요. 꼭 식당, 카페 찾기로만 쓰지는 않죠.

 

 

그럼 여행가기 전에 Yelp 꼭 설치하고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New York의 추천 레스토랑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주세요.  한국인이 바글 거리지 않는 Must Eat in New York식당을 알려드릴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클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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