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적합한 블로그 만들기

모바일에 적합한 블로그 만들기

안녕하세요. 패스파인더(pathfinder)입니다.  블로그 운영에는 본인만의 콘텐츠 만들기, 검색 채널에 잘 노출되기 위한 검색엔진최적화, 그리고 블로그 수익화 하기(이건 개인의 운영 목적에 따라...)가 꼭 필요한데요.  오늘은 모바일에 적합한 블로그 만들기 즉, 검색엔진최적화에서 현재 내 블로그 상태의 모바일 친화성 진단하기에 대한 정보 공유합니다.

SEO의 단계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 아세요? 인간의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존중의 욕구, 그리고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다는 것인데요.  생리적 욕구부터 자아실현까지 하나의 욕구가 충족되면 다음 단계에 있는 욕구가 나타나며 이를 충족하자고 하는 이론이죠.  SEO를 완성하는데도 이러한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SEO 니즈 이론 

이는 Moz라는 검색엔진최적화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이론입니다.  Moz는 SEO,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검색엔진최적화를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해온 회사입니다.  

단계별로  보면,

1. 검색엔진(구글, 네이버, 다음의 검색 도구)이 웹사이트/블로그에서 크롤링을 해갈수 있도록 해줄 것 

2. 검색 사용자의 검색 질문에 대해 '답'을 제공하는 콘텐츠(포스팅)을 만들 것

3. 검색 사용자와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키워드'를 사용할 것

4. 블로그 콘텐츠가 로딩되는 속도를 포함해 블로그에서 사용자 경험(UX)를 최적화할 것

5. 링크, 추천 등 방문자가 다른 이들에게 공유하고 싶을 정도의 콘텐츠를 만들 것

6. 타이틀, URL, description 을 잘 만들어서 블로그로 클릭률(CTR)을 높을 것

7. 스니펫/스키마를 활용해서 검색결과 페이지(SERP)에서 상단 노출될수 있도록 할 것 

스니펫(snippet)은 재사용 가능한 소스코드, 기계어 텍스트의 작은 부분을 일컫는 프로그래밍 용어 (출처: wiki)

원문입니다

 

 

그럼 이어서 4번에 해당되는 블로그가 과연 노출에 기술적으로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확인, 진단해보는 툴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블로그 진단하기 툴

구글 모바일 친화성 테스트

구글 모바일 친화성이란 내 블로그가 핸드폰에서 구글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했을때 잘 노출될 수 있게 설정/작성되었는지를 의미합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잘 노출되게 하는 부분은 구글을 정책이기도 하고 블로거에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핸드폰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만약 블로그가 모바일 자체에 노출되기 어렵게 작성되었다면 (예. 광고가 너무 많다거나, 무거운 이미지가 너무 많거나) 방문자를 늘리기 쉽지 않을 겁니다. 

블로거/웹페이지 운영자들에게 현재 상태를 테스트해주는 서비스를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구글 검색엔진에서 '구글 모바일 친화성 테스트'라고 검색하시면 첫 번째 나오고 링크도 공유합니다.   (링크: search.google.com/test/mobile-friendly?hl=ko)  구글콘솔에서 들어가는 메뉴는 제가 찾지 못했습니다.

모바일에 적합한지 진단 실행해보기

실제로 진행해보면, 위에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인이 진단 테스트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매우 간단합니다.

포스트 주소를 입력

그럼 이후에 진단 결과가 나오는데요.  저의 페이지는 다행히 전체적으로는 모바일 친화적임으로 나왔습니다. 

결과 메세지는 두 종류입니다. 페이지가 모바일 친화적임은 유효이고 페이지가 모바일 친화적이니 않음으로 뜨는 메시지는 오류 상태라고 합니다.  

모바일 친화성 결과 화면

 

오류의 유형은,

호환되지 않는 플러그인 사용

: Flash와 같이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플로그인 포함되면 좋지 않다고 하네요. 

표시 영역이 설정되지 않음 

: 화면 크기에 맞게 페이지의 크기 및 배율을 조정하는 방법을 브라우저에 알리는 viewpoint 속성이 잘 정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 거 같고요. 

텍스트가 너무 작아 읽을 수 없음 

: 글자가 너무 작아 모바일 방문자가 손가락으로 확대해야만 해서 읽을수 있으면 오류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

: 페이지 안에 포함되어 있는 버튼과 탐색 링크 등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손으로 중복 터치가 발생될 때 표시되는 오류라고 합니다.  포스팅에서 링크를 너무 가까이 두지 말고 충분한 공간을 두길 권고하네요.  이 부분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정책과도 좀 연관이 있을 거 같네요. 

[참고: 애드센스 광고 게재위치 권장사항] 광고와 주변 콘텐츠를 구분해야 할 것:  이미지를 광고와 나란이 배치하는 것을 피하라고 하네요. 광고가 다르요소로 보이지 않게 할 것: 사용자가 오해할 수 있는 라벨 및 제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광고는 광고 또는 스폰서 링크로만 라벨을 지정하고, 메뉴, 탐색 또는 다운로드 링크와 혼동되는 위치에 게재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페이지 로드 문제라는 노란색 경고 표시가 있어 더 확인해봤습니다. 일부 구글이 원하는 페이지 리소스를 로딩할수 없다고 하면 경고성 문고가 있네요. 

페이지 로드 정보 상세 화면 조회

여기서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IT지식이 요구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일단 robots.txt에서 Googlebot이 차단됨이 여럿 보입니다. 그런데 구글 서치 콘솔에 URL은 잘 인덱싱 되었기에 무시합니다.  아마 일부 접근이 제한된 영역에 대해 구글이 오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이해되네요.   좀 더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이해 및 해석 가능하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고: robots.txt 검색로봇(검색엔진)에게 사이트 및 웹페이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제한하는 국제 권고안입니다. 검색엔진에 노출을 원하지 않을 경우 이 robots.tx에 안내문 형식으로 특정 경로에 대한 크롤링을 자제해 줄 것을 경고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블로그가 검색엔진최적화게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진단해보는 방법 마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 콘텐츠 뿐 아니라 내 블로그가 그리고 그 안에 포스팅이 검색엔진에게 잘 노출되는지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구글 채널을 타깃 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구글을 포함하여 무료로 제공되는 SEO 툴들에 대해서도 다음에 좀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에 블로그 노출하기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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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알아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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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치 콘솔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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