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배당주식 또는 ETF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배당 ETF 중에서 어떤 걸 고려해야 할지도 어려운데요. 오늘은 배당을 목적으로 배당귀족주에 집중 투자하는 3가지 ETF, NOBL vs. SDY vs. REGL을 비교해볼게요. 배 당귀 족주에 투자하는 ETF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 NOBL vs. SDY vs. REGL ETF 비교 정리
- NOBL vs. SDY vs. REGL ETF 비교 현황
- [참고: 배당귀족주]
- [참고: WSM 윌리엄 소노마 주가]
- NOBL vs. SDY vs. REGL ETF 장단점 정리
- [미국 배당 ETF & 배당주 정보]
NOBL vs. SDY vs. REGL ETF 비교 정리
NOBL, SDY, REGL는 모두 배 당귀 족주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그러나 개별 ETF의 성과는 상이한데요.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ETF이지만 다양한 점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ETF를 봐야 할 때 고려해야 할 규모, 배당 수익성, 가격 수익성, 보유 회사 등 알아볼게요.
NOBL vs. SDY vs. REGL ETF 현황
이름 | Proshares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 | SPDR S&P Dividend ETF | ProShares S&P Midcap 400 Dividend Aristocrats ETF |
자산운용사 | Proshares | State Street | Proshares |
티커 | NOBL | SDY | REGL |
투자전략 | 우량 배당귀족주 투자 배당귀족주 보유회사 동일 비중 유지 |
대형 가치 배당귀족주 투자 보유회사의 안정성에 집중 |
중형 배당귀족주 투자 |
규모 | 10조원 수준 | 20조원 수준 | 1.2 조원 수준 |
비용 | 0.35% | 0.35% | 0.41% |
배당수익률 (년) | 1.91% | 2.68% | 2.36% |
배당금 (년) | 1.76 달러 | 3.24달러 | 1.62달러 |
최근3개월 수익률 | 3.6% | -0.86% | -1.1% |
최근1년 수익률 | 25% | 27% | 29% |
최근3년 수익률 | 44% | 29% | 26% |
최근5년 수익률 | 90% | 63% | 66% |
최근 3년 자금유입 | + 3 조원 이상 | - 3000억원 | + 5000억원 |
보유회사 Top 5 | ALB 알버말 WST 웨스트 파마 NUE 뉴코 코로레이션 PNR 펜티어 PIC AMCR 암코어 PLC |
T AT&T XOM 엑손모빌 CVX 쉐브론 코포레이션 PBCT 피플즈 유나이티드 파인낸션 AMCR 암코어 PLC |
WSM 윌리암소노마 RBC 리갈 벨로잇 FDS 팩트셋 리서치 R 라이더 시스템 SXT 센시엔트 테크 |
보유회사 수 | 66 | 113개 | 56 |
자산운용사
모두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로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투자전략
모두 미국의 배 당귀 족주를 추종하는 배당 ETF 전략을 내세우는데요.
[참고: 배당 귀족 주란 ]
배 당귀 족주는 배당금을 25년 이상 꾸준히 증가시켜온 미국의 회사들 그룹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배당킹 주는 배당 귀족주 중에서 50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지급한 회사를 얘기합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확인해 보세요.
미국 배당주 Top 10 순위 - 배 당귀 족주 총정리
다시 돌아와서 3개 ETF는 구체적으로 편입되는 회사의 규모 그리고 포함하는 회사수 등에서 좀 차이가 있습니다. NOBL은 배당귀족주 중 우량 대형주에 집중 그리고 66개 회사로 보유회사가 적습니다.
반면 안정적 배 당귀 족주에 집중하는 SDY는 보다 넓은 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13개에 이르네요. 마지막으로 REGL ETF는 배당귀족주 중에서도 중형주에 집중하여 보다 높은 배당 또는 가격 수익을 내려하는 것 같은데 성과는 별반 차이가 없네요.
AUM규모
AUM 규모는 ETF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자금이 얼마나 몰렸는지를 알려주는 결과적인 지표인데요. 아무래도 규모가 높다는 건 시장에서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지표로 판단합니다.
SDY가 20조 원으로 가장 높은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규모가 거의 늘지 않고 다소 줄었다는 점은 좀 주의해서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NOBL이 10조 원 정도로 어느 정도 자금을 모았습니다. REGL은 좀 소형으로 보입니다.
배당수익률
배당을 목적으로 한 ETF인 만큼 배당수익률은 중요한 지표입니다. 배 당귀 족주는 25년 이상 안정적으로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며 증가시켜온 기업들로 배당수익률이 아주 높지는 않는데요. 3개 ETF가 약 2%~3% 사이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배당수익률은 SDY가 그나마 높습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 말고 장기적으로는 가격 수익률도 좀 봐야겠죠.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가격 수익률
안정적인 배 당귀 족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다 보니 QQQ 등 ETF에 비하면 수익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가격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NOBL으로 최근 5년간 약 90% 정도 수익을 발생시켰네요.
보유회사
보유회사는 배 당귀 족주이다 보니 다소 익숙한 회사들도 꽤 있습니다. 이 중에서 AT&T는 현재 배당수익률이 7%를 넘어가고 있는데요. 물론 주가가 하락하여 배당수익률이 증가한 부분이 있어 가격 수익률 측면에서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형주에 투자하는 REGL의 보유회사 리스트가 좀 낯선 회사가 많습니다. 윌리엄 소노마는 유명한 리빙용품 업체인데요.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가 가장 높네요.
[참고: WSM 윌리엄 소노마 주가]
윌리엄 소노마의 주가를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코로나 저점에서 최근 주가는 거의 5배가 상승했는데요. 놀랍습니다. PE는 14로서 그리 높아보아 지도 않네요. 시가총액은 15조 원 정도 됩니다. 소매업체이다 보니 높지는 않습니다. 배당 귀족 주로 배당수익률은 1.5% 정도 됩니다. 주가가 이렇게 오른 건 코로나 이후 인테리어 소품 등 관련 제품의 관심도 및 인기가 올라서 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NOBL vs. SDY vs. REGL ETF 장단점 정리
배 당귀 족주에 투자하는 3가지 ETF의 장단점 비교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름 | Proshares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 | SPDR S&P Dividend ETF | ProShares S&P Midcap 400 Dividend Aristocrats ETF |
장점 | * 장기 수익률이 가장 높음 * 펀드 규모가 가장 많이 증가 * 규모가 10조원으로 안정적 |
* 규모가 20조원으로 가장 높음 * 배당수익률이 2.5%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음 * 가급적 안정적 회사에 투자 |
* 배당수익률이 2%는 넘음 * 펀드 규모가 상승함 |
단점 | * 배당수익률이 2%이하로 낮음 | * 펀드 규모 일부 감소함 * 장기 가격 수익률이 상대적 낮음 |
* 장기 가격 수익률이 상대적 낮음 * 중형주로 가격 상승을 노려볼만하지만 실적은 그렇지 않음 *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음 |
개인적으로는 NOBL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배당수익률이 2%가 안되어 좀 애매해 보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과연 배당을 목적으로 3가지 ETF에서 골라야 하는지 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고배당 ETF에 대한 다른 정보도 참고해 보세요.
[미국 배당 ETF & 배당주 정보]
투자에 대한 결정 및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etf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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